좋은 음악들의 스토리 신촌블루스1,2집은 한국적 블루스의 정의를 내려준 역작이자 그들 최대의 명반이었습니다. 고지방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컨디션에 여러가지 변화가 보입니다.꼭 좋은 변화만은 아닙니다. 아침의 커피 카페인이 그대로 밤까지 역할을 하는지 생전 없던 불면증이 생겼습니다.그러다 오늘은 정말 오래전에 좋아했던 '한밤중에' 라는 노래가 생각났습니다.아쉽게 두 아티스트 (이정선,엄인호)가 같이 한 신촌 블루스 음반은 1,2집이 다인가봅니다. 난 지금까지도 이 노래를 이정선씨가 작사, 곡, 노래까지 한 줄 몰랐습니다. 그렇게 좋아했지만 별로 가수에는 관심이 없었나봅니다. 그러고 보니 좀 오래전에 이정선씨를 잠시 대면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난 무지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와 곡을 만들고 불렀던 분을 그냥 보내드렸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