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와 저에너지 주택의 조건 패시브 주택의 조건이란게 무슨 시험보는것 같이 조건이 타이트합니다. 건축설계에서부터 건축자재, 시공, 관리유지까지 참 까다롭더군요. 그런데도 참 매력이 있어 점점 빠져듭니다. 본인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느끼게 된 것은 꼭 단독 주택에만 적용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파트에 살아도 어느 정도 저에너지 주택은 실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삼중창이 없으면 뽁뽁이 단열시트로도 가능하다는 것이죠.처음에는 본인도 패시브는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패시브에 쓰이는 자재의 가격을 건축박람회에서 구경했을 때에 그 단가에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얼리 어답터는 돈이 많아야 하지"라고 되뇌였지요. 그렇다고 시간이 지난 지금 싸진 것은 아닙니다. 물론 많은 업체가 손을 대기 시작하여 희소성에 따른..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