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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너지 하우스 우리집에 적용하기 본인이 먹고 죽을때까지 돈을 써도 모자르지 않을정도 부자라 해도, 패시브나 저에너지의 효율성과 지구에 긍정적이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으니 이제는 복권 1000억에 당첨 되어도 패시브를 지을 것입니다. 들을수록 참 괜찮은 시스템이며 바람직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거창하게 지구 사랑을 외치고 다니는 부류는 아님에도 왠지 뿌듯한 느낌이며, 살면서 쓰레기 길거리에 몰래 버렸던 것을 되돌리려는 몸부림? ( 쓰레기 막 버리는 사람 아닙니다. 오해는 마시기를 )일지도 모르겠네요. 패시브 건축물이란 보통 난방 설비 없이 추운 계절을 지낼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합니다. 또 냉방 없이 더운 계절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건축물도 패시브 건축물이라 합니다. 이 두가지 조건을 갖추는 건축물을 만들고 요즈음은 협회등에서 측.. 더보기
패시브와 저에너지 주택의 조건 패시브 주택의 조건이란게 무슨 시험보는것 같이 조건이 타이트합니다. 건축설계에서부터 건축자재, 시공, 관리유지까지 참 까다롭더군요. 그런데도 참 매력이 있어 점점 빠져듭니다. 본인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느끼게 된 것은 꼭 단독 주택에만 적용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파트에 살아도 어느 정도 저에너지 주택은 실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삼중창이 없으면 뽁뽁이 단열시트로도 가능하다는 것이죠.처음에는 본인도 패시브는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패시브에 쓰이는 자재의 가격을 건축박람회에서 구경했을 때에 그 단가에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얼리 어답터는 돈이 많아야 하지"라고 되뇌였지요. 그렇다고 시간이 지난 지금 싸진 것은 아닙니다. 물론 많은 업체가 손을 대기 시작하여 희소성에 따른.. 더보기
패시브와 저에너지 주택을 향해서 이제 한국에 사계절은 없는것 같습니다. 시대의 흐름은 잊혀지는게 아니라 없어지는게 많아지고 있네요. 현대에 맞지 않는다 해도 풍습이며, 예절이며 그렇습니다. 봄이면 피던 꽃도 계절을 잊고 들쑥 날쑥 피어대고, 가을에 물들던 단풍도 말도 안되는 달에 붉어집니다. 이제는 꽃이 봄에 피는거라 함부로 말할 수도 없게 될 것만 같습니다. 꽃은 필때 피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찌는 듯한 더위에 땀이 나고 지치는 여름과, 어깨를 움츠리고 사는 겨울보다는 봄과 가을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본인 역시 한국에 한여름과 한겨울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바와는 다르게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겨울옷을 정리하고 봄옷을 꺼내는걸 조금만 늦춰도 바로 여름 옷을 입어야 하지요. 더운 여름이 가고.. 더보기
대니추(Danny Choo)의 구체관절 스마트인형 스에나가미라이 스마트 인형은 대니 추 (Danny Choo) 에 의해 만들어진 구체 관절 패션 인형입니다. 1970년대에 일본에서 이미 나왔던 관절인형이지만 그때는 자전거 타는 인형으로 무릎이 구부러질 정도였던것 같네요. 아래 사진과 같은 인형이었는데 더 예뻤습니다. 코스튬이 꼭 야쿠르트 아줌마 캐릭 같았지만. 뒷자석 박스 안에 건전지 파워로 달렸고, 물론 세발 자전거였습니다. 이러다가 1980년대 들어서서 구체관절 인형이 붐을 타기 시작합니다. 다시 스마트 인형 이야기로 돌아가서. 꼭 인형에 빠진 사람이 아니라도 하우스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대니 추 (Danny Choo) 는 세계적인 명품 신발 디자이너인 지미 추 (Jimmy Choo) 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일본으로 이주한지 16년이 되었고 팔로.. 더보기
New Mac 애플제품 새로운 아이템 향 소이 캔들 애플 관련 액세서리 판매점인 'Twelve South calls'에서 '뉴 맥 캔들' 이라는 향초가 출시되었답니다. 맥 제품 새것을 뜯으면 나는 냄새? 향기?.. 화제는 된 듯합니다. 어떤 향을 말하는지는 알겠으나 그 향을 계속 맡는다면 어떨까요? 웩~ 9to5mac에 따르면. 개봉한 애플 제품에서 나는 향과 완벽히 일치하지는 않아도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모든 페이크 향이 그렇듯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서도요. 그냥 맡아도 발향이 좋고,불을 붙이면 클린 아로마향이 나면서 맥 향기가 슬쩍 난다고 하네요. 물론 새 맥 향기를 계속 맡으면 그건 아닐것 같다는 느낌은 제조사도 알고 있나봅니다. 새 맥의 향보다 아로마 향을 더 강하게 입혔다는걸 보면요. 신기하지만. 누가 가지고 있으면 한번은 맡아보고 싶네요. 본.. 더보기
유용한 구글 이미지 캡쳐 번역 앱 구글 이미지 캡쳐 번역 앱입니다. 귀차니즘 완존체가 미루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보는데 얼마나 갈까요? 일단 시작했으니 올려봅니다. 2014년에 개발된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데요.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아직 듣지 못하셨던 분들을 위해. 아님 그때는 알았었는데 앱이란게 하도 많아서 안쓰고 쳐박아 두었던 분들을 위해. 케빈 콱이 개발한 '프로젝트 나프타(Project Naptha) 이미지 캡쳐 앱 입니다.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사용하여 웹 상의 이미지에 있는 텍스트를 자동으로 골라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거기에 브라우저 내에 선택된 텍스트를 복사, 번역, 수정까지.오! 괜찮으네요.(저는 써 보지 못해서 올려놓기만 하겠습니다 )(바로 밑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