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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Food 생활과 푸드

유용한 구글 이미지 캡쳐 번역 앱

글 이미지 캡쳐 번역 앱입니다. 귀차니즘 완존체가 미루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보는데 얼마나 갈까요일단 시작했으니 올려봅니다. 2014년에 개발된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데요.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아직 듣지 못하셨던 분들을 위해아님 그때는 알았었는데 앱이란게 하도 많아서 안쓰고 쳐박아 두었던 분들을 위해케빈 콱이 개발한 '프로젝트 나프타(Project Naptha) 이미지 캡쳐 앱 입니다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사용하여  상의 이미지에 있는 텍스트를 자동으로 골라내는 기능이 있습니다거기에 브라우저 내에 선택된 텍스트를 복사번역, 수정까지.! 괜찮으네요.(저는 써 보지 못해서 올려놓기만 하겠습니다 )(바로 밑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로젝트 나프타 이미지 캡쳐 앱.리고 비슷한 이미지 캡쳐 앱이 또 하나 있네요. 이 앱인데요.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고. 구글 이미지 캡쳐 앱  입력을 통해 103개의 언어로 번역 탭하여 번역 :어떤 앱에서나 텍스트를 복사하면 번역에 표시됨 오프라인 :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52개의 언어 번역 즉석 카메라 번역 : 카메라를 사용하여 29개 언어의 텍스트를 즉시 번역 카메라 모드 :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37개 언어로 고품질 번역 대화모드 : 32개 언어로 양방향 즉석 음성 번역 필기 : 키보드를 사용하는 대신 문자를 써서 93개의 언어로 번역 

표현 노트 : 어떤 언어에서든 번역에 별표 표시 후 저장하여 나중에 참고. 번역이 지원되는 언어 : 갈리시아어, 구자라트어, 그리스어, 네델란드어, 네팔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일어, 라오어, 라트비아어, 라틴어, 러시아어, 루마니아, 룩셈부르크어, 리쿠아니아어, 마라티어, 마오리어, 마케도니아어, 말라가시아어, 말라얄람어, 말레이어, 몰타어, 몽골어, 몽어, 미얀마어(버마어), 바스크어, 베트남어, 벨라루스어, 뱅골어, 보스니아어, 불가리아어, 사모아어, 세르비아어, 세부아노, 세소토어, 소말리아어, 쇼나어, 순다어, 스와힐리어, 스웨덴어, 스코틀랜드 게일어, 스페인어, 슬로바키아어, 슬로베니아어, 신디어, 신할라어, 아랍어, 아르메니아어, 아이슬란드어, 아이티 크리올어, 아일랜드어, 아제르바이잔어, 아프리칸스어, 알바니아어, 암하라어, 에스토니아어, 에스펠란토어, 영어, 요루바어, 우르두어, 우즈베크어, 우크라이나어, 웨일즈어, 이그보어, 이디시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자바어, 조지아어, 줄루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체와어, 체코어, 카자흐어, 카탈로니아어, 칸나다어, 코르시카어, 코사어, 쿠르드어, 크로아티아어, 크메르어, 키르기스어, 타갈로그어, 타밀어, 타지크어, 태국어, 터키어, 텔루구어, 파슈토어, 펀자브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프리지아어, 핀란드어, 하와이어, 하우사어, 한국어, 헝가리어, 히브리어, 힌디어. 이미지 캡쳐하면 이렇게 많은 언어가 번역된다니. 어쩐지 정확도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리뷰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요즘에 와서 써 본 분들의 짜증이 많이 올라오는 것도 같습니다. 한번 써보시고 별로면 지우는 수밖에요. 이미지 캡쳐 번역 앱의 발전은 아직도인가 봅니다.

그래도 옛날 컴퓨터 16비트일때 필요하여 번역 프로그램을 구매한 적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발전입니다. 그거 써 보신 분이 계시다면 답답해서 가슴팍 치다가 갈비뼈 금갈 뻔한 본인의 사연을 이해해 주시겠지요. 국내 제품으로 당시에는 최고급 이었는데요. 당시의 가격으로 2백만원정도 였었습니다. 구매를 하고 꿈에 부풀어 개시를 하던 날, 뜯지 않았다면 무르고 싶었습니다. 컴퓨터를 던져버리고 싶었습니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셨다는 정도보다 더 황당하고 엉뚱한 번역품질에 그 프로그램 본사에 전화도 하려 했었습니다. 이따위 물건을 상품이라고 내놓은 작자와 좀 만나야 겠다고. 물론 만나줄 리 없겠지요. 그것도 그 당시에는 훌륭하다 했으니요. 그리하여  본인이 얻게 된 것은 점점 나빠지는 시력이었습니다. 왜냐고요? 그 번역 프로그램에 의지 할 수 없으니 독학해야 했지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코피 나기 몇초전까지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그리고 이제는 그 능력이 필요없어졌지요. 예전에 주산 배우신 분들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주산 암산 이제는 잊혀진 학문입니다. 아마 수년 뒤에는 '저 3개국어 해요' 따위의 자랑질 역시 사라지겠지요. 과학의 발전은 우리가 늙어가는 시간보다 기백배,기천배로 빨리 발전합니다. 요즘엔 구글 등의 번역기만 돌려도 왠만큼 감은 잡을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이 나옵니다. 그때 2백만원 아껴 두었다가 노트북이나 하나 더 살껄 그랬다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미 지난지 한참 후에 쓸데없는 생각을 합니다. 옆에서 귀가 닳게 말하시는 분의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후회는 앞서지 않는다' 오늘의 명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그 옛날 그 시점부터 얼리 어답터를 버렸습니다. 상품이란 적당한 사람들이 써보고, 적당한 가격이 되었을때 사야 제 맛이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맥빠인데도 이젠 새 제품에 고개를 돌리지 않습니다.  물론 4K에서 5K로 화면이 업그레이드 된다면 그런 부분은 재빨리 받아들이지만서도 세계에 없던 제품이 출시된다면 초기 제품에는 손 대지 않는 것이 갈비뼈무사하게 두는 지름길일지도 모릅니다. 뮤직 프로그램 기백만원에 사두고 몇개월 쓰지 않고 묵혔더니 몇개월 후 1/10 가격으로 다운 되더이다. 숨이 턱 막힙니다. 얼리 어답터는 부지런한 사람만이 하여야 합니다. 사자마자 가격 떨어지기 전에 밤새고 또 밤새고 자랑하고 또 자랑하고, 자만하고 또 만족하고, 이렇게 부지런해야 본전 생각 안나는 것이더이다.